[고침] 지방(경기남부자치경찰위, 학대아동 보호·정신질…)
입력
수정
경기남부자치경찰위, 학대아동 보호·정신질환자 응급대응 강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학대 아동 보호와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위원회는 27일 화상 방식으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해 중점 추진과제와 치안 시책 등을 논의했다.
안전한 경기도 조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 학대아동 보호 통합솔루션 기반 조성 ▲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인프라 구축 ▲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신설 추진 ▲ 교통정체구간 신호 운영 최적화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대아동 보호 전담 의료기관을 12개 시군 33곳에서 18개 시군 55곳으로 확대하고, 가해부모를 대상으로 재발방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위해 도립정신병원(50병상)을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도가 수원과 평택 2곳에 운영 중인 응급개입팀을 부천에 1곳 더 신설할 방침이다.
김덕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한 치안시책을 도와 도의회,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차지경찰위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17차례 회의를 열어 46개 치안시책 안건 등을 처리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학대 아동 보호와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위원회는 27일 화상 방식으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해 중점 추진과제와 치안 시책 등을 논의했다.
안전한 경기도 조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 학대아동 보호 통합솔루션 기반 조성 ▲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인프라 구축 ▲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신설 추진 ▲ 교통정체구간 신호 운영 최적화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대아동 보호 전담 의료기관을 12개 시군 33곳에서 18개 시군 55곳으로 확대하고, 가해부모를 대상으로 재발방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위해 도립정신병원(50병상)을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도가 수원과 평택 2곳에 운영 중인 응급개입팀을 부천에 1곳 더 신설할 방침이다.
김덕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한 치안시책을 도와 도의회,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차지경찰위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17차례 회의를 열어 46개 치안시책 안건 등을 처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