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산물 '머위·쪽파'서 잔류농약 검출…생산자에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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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61건을 검사한 결과, 머위와 쪽파 등 2건의 농산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27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도내 공영도매시장 3곳에서 채소류 51건, 과일류 10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전주 도매시장에서 채소류인 머위와 쪽파 등 2개 품목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도는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해당 농산물 생산자를 행정 처분토록 했다.
/연합뉴스
연구원은 지난 10∼27일 전주와 익산, 정읍 등 도내 공영도매시장 3곳에서 채소류 51건, 과일류 10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전주 도매시장에서 채소류인 머위와 쪽파 등 2개 품목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도는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해당 농산물 생산자를 행정 처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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