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美-英 글로벌 외신 솔로 데뷔 찬사 “진정한 K팝 마법”
입력
수정
미국의 Teen VOGUE(틴보그)는 최근 메건 더 스탤리언과 유주의 신곡 등을 나란히 '베스트 뉴 뮤직'에 선정했다. 그러면서 "이번 싱글에 유주의 진한 감성을 담았다"며 꽃잎을 비유한 가사의 깊이에 주목했다.
세계적인 매거진 WWD 역시 "유주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며 "아티스트로서 확연히 차별되는 미학, 사운드로 진화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권위 있는 영국의 음악 평론지 NME는 유주를 "가장 강력한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하며, "그 가능성을 이렇게 빨리 실감할줄 몰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 마인드는 앨범 'REC'에서 빛을 발한다. 그녀의 사운드는 매우 감각적이고 세심하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놀이(Play)'에 대해서는 "기존 걸그룹이 내놓았던 것과는 달리 깊고 가슴 아픈 감정을 겹겹이 드러냈다"고 표현했다.
캐나다의 유명 매거진 ET CANADA는 카니예 웨스트, 찰리푸스 등의 신곡과 함께 유주의 솔로 데뷔를 조명했다. 유주와 음악에 대해 "진정으로 케이팝 마법을 보여주기 위해 왔다"면서 "전통 악기와 훌륭한 조합이 돋보이는 매우 독특한 사운드"라고 극찬했다. 유주는 지난 18일 첫 솔로 앨범 'REC.'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놀이(Play)'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에서 고품격 변신으로 조명 받고 있다.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그 여세를 잇는 가운데 음악 방송 무대는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