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돼…누적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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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청해부대 36진 추가확진자는 9명(간부 6명, 병사3명)"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간부 30명, 병사 14명 등 총 44명이 됐다.합참은 "추가확진자는 오만 현지 호텔에 격리 중인 장병"이라며 "일부 인원이 가벼운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모두 정상 체온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청해부대 36진 추가확진자는 9명(간부 6명, 병사3명)"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간부 30명, 병사 14명 등 총 44명이 됐다.합참은 "추가확진자는 오만 현지 호텔에 격리 중인 장병"이라며 "일부 인원이 가벼운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모두 정상 체온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