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에 눈발…오후에 강한 바람

설날인 1일 제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 산지에 눈발이 날리고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0시부터 4시 현재까지 한라산 삼각봉 0.3㎝, 사제비 0.3㎝, 어리목 0.2㎝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산지에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 육상에 순간풍속 초속 10~15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바랐다.

기상청은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실내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