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나눔캠페인 56억5천여만원 모금…사랑의 온도탑 134.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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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134.4도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56억5천7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2억1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펼쳐졌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모금 한 달 만에 목표액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단기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도 했다. 어패럴컴퍼니 1억500만원, 문장건설 1억원, 대창운수 5천만원 외에 광주은행, 기아자동차, 해양에너지, 하이트진로, 그린알로에 등 많은 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광주의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56억5천7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2억1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펼쳐졌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모금 한 달 만에 목표액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단기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도 했다. 어패럴컴퍼니 1억500만원, 문장건설 1억원, 대창운수 5천만원 외에 광주은행, 기아자동차, 해양에너지, 하이트진로, 그린알로에 등 많은 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광주의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