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취임…"투명한 기업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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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재규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배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삼성자산운용(당시 삼성생명투신운용)에서 근무해 인덱스운용본부장, 패시브(Passive)본부장, Passive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2002년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는 데 기여하는 등 국내 ETF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 대표는 이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철저히 고객가치 추구를 지향하는 기업, 투명하고 개방적인 기업,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을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 액티브에서 패시브로의 전환 ▲ 펀드에서 ETF로의 전환 등을 자산운용업계의 주요한 변화로 거론하면서 "ETF와 TDF(타깃데이트펀드), OCIO(외부위탁운용관리)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변화하자"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배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삼성자산운용(당시 삼성생명투신운용)에서 근무해 인덱스운용본부장, 패시브(Passive)본부장, Passive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2002년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는 데 기여하는 등 국내 ETF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 대표는 이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철저히 고객가치 추구를 지향하는 기업, 투명하고 개방적인 기업,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을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 액티브에서 패시브로의 전환 ▲ 펀드에서 ETF로의 전환 등을 자산운용업계의 주요한 변화로 거론하면서 "ETF와 TDF(타깃데이트펀드), OCIO(외부위탁운용관리)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변화하자"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