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천안시, 어린이집 588곳 9일까지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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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최근 우세종으로 부각되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어린이집 588곳에 대해 휴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영유아가 다수 생활하고 있는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해당 기간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보호자가 등원을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긴급보육을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번 조치는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영유아가 다수 생활하고 있는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해당 기간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보호자가 등원을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긴급보육을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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