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캠핑 텐트 화재…1명 부상

3일 오후 10시 31분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하천 얼음 위에 설치된 캠핑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텐트를 모두 태우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 연료를 보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