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 천호동 아파트 등 압류자산 672억원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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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9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총 672억원(735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07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99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07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99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