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찜질방서 화재…1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4일 오후 5시 4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찜질방 내부에는 손님 등 15명이 있었으며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119 구조대 등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