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76명 확진, 고령 2명 숨져…3차 접종률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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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76명이 확진되고 고령 확진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96명, 김해 64명, 거제 48명, 남해 17명, 통영·창녕 16명, 의령 8명, 산청 5명, 진주 4명, 거창 2명이다. 감염 경로는 절반 가까운 123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파악됐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은 28명, 해외입국자는 8명이다.
116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이 있던 70대와 90대 확진자가 지난 4일 숨진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3천743명(입원 8천354명, 퇴원 2만5천275명, 사망 11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40.9%다. 재택치료자는 5천3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7%다. 도 관계자는 정부 결정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창원 96명, 김해 64명, 거제 48명, 남해 17명, 통영·창녕 16명, 의령 8명, 산청 5명, 진주 4명, 거창 2명이다. 감염 경로는 절반 가까운 123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파악됐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은 28명, 해외입국자는 8명이다.
116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이 있던 70대와 90대 확진자가 지난 4일 숨진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3천743명(입원 8천354명, 퇴원 2만5천275명, 사망 11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40.9%다. 재택치료자는 5천3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7%다. 도 관계자는 정부 결정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