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안동서 음주운전 사고 잇달아…2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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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경북 안동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오전 2시 30분께 경북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남단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0대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5일 오후 10시께 안동시 태화동 서동문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SUV 후미를 충격했다. 사고 후 300여m를 도주한 A씨는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안동시장 출마자 수행원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6일 오전 2시 30분께 경북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남단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0대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5일 오후 10시께 안동시 태화동 서동문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SUV 후미를 충격했다. 사고 후 300여m를 도주한 A씨는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안동시장 출마자 수행원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