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청정자연 즐겨요" 강릉시, 산림관광 안내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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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전체면적 221㎡ 규모…다양한 산림자원 콘텐츠 제공 강원 강릉시는 지정 관광지인 대관령 어흘리관광지 일원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내에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를 신축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안내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221㎡, 지상 1층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공중화장실과 안내소, 외부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등을 갖췄다.
인근 대관령박물관, 치유의 숲, 대관령 소나무 숲길, 대관령 옛길, 강릉의 걷는 길 등 다양한 산림자원 콘텐츠와 연계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동부지방산림청과 대관령 권역의 산림관광 활성화 및 안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길등산지도사 등 약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숲길 안내 등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2014년 16만3천㎡를 관광지로 지정받은 대관령 어흘리관광지는 도로, 주차장, 안내소, 화장실 등의 공공편익 시설을 비롯해 트리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휴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국·도비 16억 원 등 총 58억 원을 들여 도로, 교량, 주차장 등을 조성했고 이번 안내센터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주요시설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원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근 대관령박물관, 치유의 숲, 대관령 소나무 숲길, 대관령 옛길, 강릉의 걷는 길 등 다양한 산림자원 콘텐츠와 연계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동부지방산림청과 대관령 권역의 산림관광 활성화 및 안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길등산지도사 등 약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숲길 안내 등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2014년 16만3천㎡를 관광지로 지정받은 대관령 어흘리관광지는 도로, 주차장, 안내소, 화장실 등의 공공편익 시설을 비롯해 트리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휴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국·도비 16억 원 등 총 58억 원을 들여 도로, 교량, 주차장 등을 조성했고 이번 안내센터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주요시설 대부분 완료된 상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원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