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호조…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198.8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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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원 오른 달러당 1,199.1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98.8원에 개장해 장 초반 한때 1,200원을 찍은 뒤 1,199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 지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에도 시장의 예상치보다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내 미국이 긴축을 가속할 것이라는 경계감에 불을 지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46만7천명 늘어나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5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4.0%로 전월과 시장의 예상치인 3.9%를 상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8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1.19원)에서 0.30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원 오른 달러당 1,199.1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98.8원에 개장해 장 초반 한때 1,200원을 찍은 뒤 1,199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 지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에도 시장의 예상치보다 긍정적인 수치를 나타내 미국이 긴축을 가속할 것이라는 경계감에 불을 지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46만7천명 늘어나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5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4.0%로 전월과 시장의 예상치인 3.9%를 상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8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1.19원)에서 0.30원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