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부천필하모닉 정기연주회 '보헤미안'

▲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 예술의전당이 10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연다.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의 이규서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독일 에틀링겐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이경준이 협연한다.

크로스오버 성악가 손태진은 해설을 맡는다.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e단조를 들려준다. ▲ 성남아트센터 '2022 마티네 콘서트' = 성남아트센터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해설 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진행자로 나선다.
'영국으로부터'를 주제로 하는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퍼셀, 헨델, 엘가, 본 윌리엄스 등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한재민(3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6월), 비올리스트 김세준(7월), 소프라노 박소영(8월) 등이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 참고.

▲ 부천필하모닉 정기연주회 '보헤미안'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6회 정기연주회 '보헤미안'을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아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반다' 서곡, 첼로 협주곡 나단조,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첼로 협주곡 나단조는 첼리스트 강승민이 협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