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오비맥주 스마트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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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7일 발표했다. 공장 모든 설비를 사물인터넷(IoT)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네트워크, 서버 등 인프라부터 보안 솔루션, 백업 시스템, 분석 시스템 등도 구축한다. 오는 8월 구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모니터링, 수집, 분석을 위한 작업이다. 지난해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팩토리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디지털인더스트리 부문과 협업한다. 오비맥주 스마트팩토리에는 지멘스의 설비 제어 하드웨어인 ‘PLC 통신 모듈’이 공급된다. 김대환 CJ올리브네트웍스 AI팩토리팀장은 “다양한 업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모니터링, 수집, 분석을 위한 작업이다. 지난해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팩토리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디지털인더스트리 부문과 협업한다. 오비맥주 스마트팩토리에는 지멘스의 설비 제어 하드웨어인 ‘PLC 통신 모듈’이 공급된다. 김대환 CJ올리브네트웍스 AI팩토리팀장은 “다양한 업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