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공장 가진 매출 100억 전문건설업체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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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7
M&A 장터전문건설업체 K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K사는 지분 양수도를 통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수준이다. 자산은 80억원으로 부채 20억원,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60억원이다. 25억원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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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는 대형 고객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지속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수주 잔액은 200억원 이상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자체 제조공장을 보유해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