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내놨다. 간편암 종신은 고객이 보험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30~7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