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자사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 개인사업자를 겨냥해 새로운 신용대출 상품인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배달앱 플랫폼에 참여한 요식업 등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매출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 만기는 최대 36개월이다.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정산대금 수령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신한 쏠비즈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