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포스코건설 ,11년만에 더샵 CF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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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아파트 건설 철학이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건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해 지구환경 보전과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담보하는 더샵 아파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더샵 TV CF(광고)'를 11년 만에 처음 제작해 지난 3일 선보였다. 이는 최근 포스코그룹이 '그린 투모로우, 위드 포스코(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하는 등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로 한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CF의 핵심 슬로건도 ‘Green Tomorrow’의 아파트 버전인 '그린 라이프 위드 더샵(Green Life With THE SHARP)'으로 정했다. 이번 CF에서 배우 김수현은 더샵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 교감을 통해 느끼는 일상과 더샵의 친환경 아이템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최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실내 맞춤 정원 바이오필릭테라스 등도 등장한다.
국내 광고에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비틀즈의 명곡 ‘Hey Jude(헤이 쥬드)’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CF에서 김수현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노래의 주제 'Make it better'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이 담겨 있다"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과 ‘Hey Jude’를 함께 부른 가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주제곡 'We All Lie'를 부른 가수이자 ‘싱어게인 시즌1’에서 55호 가수로 출연해 화재를 모았던 하진이다.한편 포스코건설은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도 적극 도입한다.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하우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 확대 등을 통해 더샵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도 지구환경 보존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포스코건설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더샵 TV CF(광고)'를 11년 만에 처음 제작해 지난 3일 선보였다. 이는 최근 포스코그룹이 '그린 투모로우, 위드 포스코(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하는 등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로 한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CF의 핵심 슬로건도 ‘Green Tomorrow’의 아파트 버전인 '그린 라이프 위드 더샵(Green Life With THE SHARP)'으로 정했다. 이번 CF에서 배우 김수현은 더샵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 교감을 통해 느끼는 일상과 더샵의 친환경 아이템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최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실내 맞춤 정원 바이오필릭테라스 등도 등장한다.
국내 광고에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비틀즈의 명곡 ‘Hey Jude(헤이 쥬드)’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CF에서 김수현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노래의 주제 'Make it better'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이 담겨 있다"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과 ‘Hey Jude’를 함께 부른 가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주제곡 'We All Lie'를 부른 가수이자 ‘싱어게인 시즌1’에서 55호 가수로 출연해 화재를 모았던 하진이다.한편 포스코건설은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도 적극 도입한다.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하우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 확대 등을 통해 더샵 아파트에 사는 것만으로도 지구환경 보존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