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건설현장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중대재해 '제로' 선언
"안전경영 실천" 강조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반도건설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전국 각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우선(Safety First) 기업문화 구축'으로 선포했다.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 및 안전보건 문화활동 Small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제로'(0)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을 목표로 수립, 전 현장에 전달했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