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천329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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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5만명 넘어서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만259명으로 전날보다 2천329명이 늘었다.
전날 2천4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천명대다.
신규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20대가 20.1%로 가장 많고 10대 16.1%, 40대 14.5%, 30대 14.2% 순이었다. 사망자도 3명 더 나왔다.
80∼90대 요양병원 입소자들로 백신 미접종 상태이거나 1차 접종만 한 상태다.
누적 사망자 수는 39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2.8%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34.2%, 중등증 병상 69.2%, 생활치료센터 40.5% 등이다.
방역당국은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913개인 중등증 병상을 1천1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방역당국은 방역 및 재택 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60세 미만 확진자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지원하기 위한 재택관리상담센터(☎1688∼6830)를 가동한다.
/연합뉴스
전날 2천4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천명대다.
신규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20대가 20.1%로 가장 많고 10대 16.1%, 40대 14.5%, 30대 14.2% 순이었다. 사망자도 3명 더 나왔다.
80∼90대 요양병원 입소자들로 백신 미접종 상태이거나 1차 접종만 한 상태다.
누적 사망자 수는 39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2.8%로 위중증 환자용 병상 34.2%, 중등증 병상 69.2%, 생활치료센터 40.5% 등이다.
방역당국은 병상 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913개인 중등증 병상을 1천1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방역당국은 방역 및 재택 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60세 미만 확진자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지원하기 위한 재택관리상담센터(☎1688∼6830)를 가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