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희망 나눔, 코로나19에도 목표보다 2.6배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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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의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액을 훌쩍 넘어섰다.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의 총모금액이 3억7천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삼척시로 기부한 순수 모금액은 2억8천300만 원이다.
이는 목표액 1억700만 원의 2.6배고, 지난해 순수 모금액 2억6천200만 원보다 2천100만 원 많은 액수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일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한 많은 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의 총모금액이 3억7천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삼척시로 기부한 순수 모금액은 2억8천300만 원이다.
이는 목표액 1억700만 원의 2.6배고, 지난해 순수 모금액 2억6천200만 원보다 2천100만 원 많은 액수다.
삼척시 관계자는 10일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한 많은 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