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난해 영입이익 6396억…전년 대비 17.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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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7.3% 감소한 6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 증가한 1조8863만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4%에 달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중 609억원은 회사의 지출비용이 아니지만 회계상 비용으로 2021년에 반영되었고 이를 감안하면 2년 연속 7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올해 게임 역량 강화,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다양한 시도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인수한 게임사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을 연내 출시로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인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딥러닝, 웹 3.0, NFT, VR 등 신사업에도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 증가한 1조8863만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4%에 달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중 609억원은 회사의 지출비용이 아니지만 회계상 비용으로 2021년에 반영되었고 이를 감안하면 2년 연속 7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올해 게임 역량 강화,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다양한 시도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인수한 게임사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을 연내 출시로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인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딥러닝, 웹 3.0, NFT, VR 등 신사업에도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