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조경시설 亞 디자인상 수상
입력
수정
지면A32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 래미안아이파크’의 조경 시설인 ‘금정풍경원’(사진)이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정풍경원은 ‘공간·건축 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 수상작으로 뽑혔다. 금정풍경원은 인근 금정산을 재해석해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정풍경원은 ‘공간·건축 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 수상작으로 뽑혔다. 금정풍경원은 인근 금정산을 재해석해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