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채석장서 작업하던 60대 기계에 다리 끼어 중상 입력2022.02.11 09:57 수정2022.02.11 09:57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석재 운반 기계에 다리가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께 포천시에 있는 채석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석재를 들어 올려 운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운반 기계에 왼쪽 다리가 끼었다. 소방 헬기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다리 절단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