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 정관마을이음 사업에 성금

부산 기장군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정관마을이음 사업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관마을이음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정관마을이음 사업 첫 번째 후원업체가 됐다.

이번 기탁금은 정관읍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석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정관마을이음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3년 8월 개장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제, 철마한우축제 등 주민 행사와 군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