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③필터] 움틀, 의약품 수율 결정하는 ‘멤브레인’ 국산화에 도전

박성률 움틀 대표 / 사진=허문찬 기자
올해로 창업 4년 차를 맞는 움틀은 국내 유일한 바이오 전문 멤브레인(필터) 개발 업체다. 바이오의약품을 정제하는 공정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걸러내는 멤브레인이 필요하지만, 국내에서 개발한 제품은 아직 없다. 수처리에 사용하는 멤브레인 제작 업체들이 바이오 멤브레인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업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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