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부터 세븐틴 원우까지…연예계 코로나 확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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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줄줄이 코로나 확진
T1419 건우·블랭키 멤버 4명도 양성
개그맨 김준호·배우 허성태도 돌파 감염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하하와 그룹 세븐틴의 원우, 2am의 정진운·임슬옹, T1419의 건우, 블랭키의 이영빈·김태우·박동혁·박시우,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하는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에 이어 이날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룹 세븐틴 원우의 경우 전날 인후통과 미열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블랭키에서는 4명의 멤버 이영빈, 김태우, 박동혁, 박시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1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인 이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해 양성이 나왔고, PCR 검사 결과, 이날 최종 확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