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安 제안 긍정평가…방식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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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는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국민 경선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고민해보겠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마친 뒤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한 대의 차원에서 제안하신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 제안에 대한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안 후보와 직접 만날지에 대해서도 "말씀 다 드렸다"며 말을 아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마친 뒤 "(안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한 대의 차원에서 제안하신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 제안에 대한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안 후보와 직접 만날지에 대해서도 "말씀 다 드렸다"며 말을 아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