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한 윤석열 "무한책임 절감…통합과 상식으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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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자유민주주의·법치 살리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재건"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3일 "국민을 편 가르는 분열과 이념을 넘어 통합과 상식으로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는 원칙으로 기득권을 넘어 혁신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친 뒤 올린 SNS 글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다시 한번 무한 책임을 절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책임 있는 변화는 저의 초심이자 소명"이라며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살리고,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회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1천여 명의 호남·제주 청년들의 지지 선언을 언급하며 "호남에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며 "어느 지역에서도 맘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꼭 만들라는 말씀을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신다"며 "국민에게만 충성하는 국정 책임자의 역할, 절망을 걷어내고 내일을 바꾸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책임 있는 변화는 저의 초심이자 소명"이라며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살리고,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회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1천여 명의 호남·제주 청년들의 지지 선언을 언급하며 "호남에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며 "어느 지역에서도 맘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꼭 만들라는 말씀을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신다"며 "국민에게만 충성하는 국정 책임자의 역할, 절망을 걷어내고 내일을 바꾸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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