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 호캉스하면 '친환경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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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롯데렌탈 자회사인 그린카와 함께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카 클린 서비스(car clean servic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호캉스(호텔+바캉스) 이용객에게 ‘세차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차클링은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으로 대당 500mL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서비스다. 특수 세제를 이용해 차량 외부부터 내부까지 소독한다. 환경 친화적인 장점을 눈여겨본 롯데호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차원에서 호캉스 고객을 상대로 도입했다.‘카 클린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롯데호텔월드 입구 1층 도어데스크에서 세차클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린카 세차 전문 인력이 두 시간 동안 세차를 한다.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롯데호텔과 L7, 롯데시티호텔 등 3개 브랜드에서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최초로 라벨이 없는 생수를 객실용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세차클링은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으로 대당 500mL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서비스다. 특수 세제를 이용해 차량 외부부터 내부까지 소독한다. 환경 친화적인 장점을 눈여겨본 롯데호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차원에서 호캉스 고객을 상대로 도입했다.‘카 클린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롯데호텔월드 입구 1층 도어데스크에서 세차클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린카 세차 전문 인력이 두 시간 동안 세차를 한다.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롯데호텔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롯데호텔과 L7, 롯데시티호텔 등 3개 브랜드에서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최초로 라벨이 없는 생수를 객실용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