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CT 전시회 4월 코엑스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4월 20~22일까지 3일간
국내외 400여개 기업 출품
ICT(정보통신기술) 종합 전시회인 '월드IT쇼'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플랫폼, 5G(5세대 이동통신), AI(인공지능),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 홈·오피스 등 최신 ICT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 ICT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ICT 미래인재포럼', 민간에 이전된 연구개발(R&D) 결과의 사업화 성과를 보여주는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994년 제정된 멀티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시상제도인 '임팩테크 대상 시상식'도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월드IT쇼 출품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며,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경제신문 올마이스를 참고하면 된다.

allm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