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귀여운 감자 마스코트와 함께 춤을~”

한경 CMO Insight 「틱톡 마케팅」

■ 배경

국민 스낵 농심의 포테토칩이 '에그토스트 맛'이라는 새로운 맛을 출시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기획했다.

■ 방법

농심은 '감톨이'라고 불리는 귀여운 감자 모양의 포테토칩 마스코트 캐릭터가 춤을 추는 영상을 기획했으며, 틱톡의 인기 기능인 듀엣 기능(화면을 분할해 틱톡에서 다른 크리에이터의 동영상과 나란히 자신의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모든 유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결과

그 결과 많은 틱톡 유저들은 댄스를 따라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인지하고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만들어냈다.

농심은 댄서소나(@dancersona)와 신사장(@shin_sajang93), 춤추는곰돌(@kb0780) 등 인기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캣독스토리(@catdogstory) 등과 다채로운 콜라보 영상을 제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농심의 해시태그 챌린지는 약 17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꾸준히 바이럴되어 2100만회라는 높은 해시태그 챌린지 조회수와 8000개에 이르는 해시태그 영상을 기록했다.(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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