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2천806명 확진, 또 최다치 경신…누적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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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806명이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12일의 2천665명을 넘어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1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김해 780명, 창원 760명, 양산 281명, 진주 247명, 거제 199명, 통영 90명, 밀양 87명, 사천 65명, 창녕 55명, 거창 44명, 산청 40명, 남해 38명, 고성 32명, 함안 25명, 의령·합천 각 18명, 함양 15명, 하동 12명이다. 방역 당국은 입원 치료 중이던 60대 환자와 90대 환자 등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2천453명(입원 712명, 재택치료 1만5천161명, 퇴원 3만6천463명, 사망 11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가동률은 41%, 3차 예방 접종률은 56.6%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난 12일의 2천665명을 넘어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1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김해 780명, 창원 760명, 양산 281명, 진주 247명, 거제 199명, 통영 90명, 밀양 87명, 사천 65명, 창녕 55명, 거창 44명, 산청 40명, 남해 38명, 고성 32명, 함안 25명, 의령·합천 각 18명, 함양 15명, 하동 12명이다. 방역 당국은 입원 치료 중이던 60대 환자와 90대 환자 등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2천453명(입원 712명, 재택치료 1만5천161명, 퇴원 3만6천463명, 사망 11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가동률은 41%, 3차 예방 접종률은 56.6%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