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형 유통업체들, 종량제봉투 판매수익금 5천77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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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대형 유통업체 19곳이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5천770만2천190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롯데마트 6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진해·웅동농협하나로마트, 마이생활환경, 창원식자재마트다. 이들 업체는 종량제봉투 소비자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판매업소 이윤은 6%에서 9%로 높이도록 한 지난해 1월 조례 개정 이후 판매이윤 인상에 따른 추가 수익금 3%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시와 협약하고 이날 기탁했다.
업체들의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 지원이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이생활환경과 식자재마트를 제외한 7곳은 종량제봉투판매소 해제 때까지 판매이윤 일부를 계속 기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해당 업체는 롯데마트 6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진해·웅동농협하나로마트, 마이생활환경, 창원식자재마트다. 이들 업체는 종량제봉투 소비자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판매업소 이윤은 6%에서 9%로 높이도록 한 지난해 1월 조례 개정 이후 판매이윤 인상에 따른 추가 수익금 3%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시와 협약하고 이날 기탁했다.
업체들의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 지원이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이생활환경과 식자재마트를 제외한 7곳은 종량제봉투판매소 해제 때까지 판매이윤 일부를 계속 기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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