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녹산국가산단,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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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녹산국가산단을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바꾸기 위해 16일 '부산녹산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지역 노후 산단을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녹산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사업은 ▲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 산단 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 친화형 인재 양성 단지'로 변모시키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천82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 9개, 에너지 자립화 사업 3개, 산단 환경 개선 펀드사업 3개 등을 추진한다.
또 거점 산단인 녹산국가산단, 연계 산단인 사상 공업지역과 신평장림산단 등지를 스마트 물류 연계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장비 허브단지로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이다.
지난해 3월 산단 대개조의 거점 산단과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연합뉴스
스마트 그린 산단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지역 노후 산단을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녹산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사업은 ▲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 산단 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 친화형 인재 양성 단지'로 변모시키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천82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 9개, 에너지 자립화 사업 3개, 산단 환경 개선 펀드사업 3개 등을 추진한다.
또 거점 산단인 녹산국가산단, 연계 산단인 사상 공업지역과 신평장림산단 등지를 스마트 물류 연계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장비 허브단지로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이다.
지난해 3월 산단 대개조의 거점 산단과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