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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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올해 공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구현된 가상캠퍼스에서 1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15일 화학공학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시작으로 공과대학 소속 16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장학제도 및 수강신청 방법, 대학생활 ‘꿀팁’, 학과 소모임, 응원단 공연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신입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아바타를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고 가상캠퍼스 건물 내 강당에 모여 대면 행사와 동일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공과대학 건물로 이동해 학과별로 만들어진 사무실에서 개별 오리엔테이션을 이어간다.
메타버스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항공우주공학과 2학년 박종호 학생(공과대학학생회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 2년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진행하고 싶어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15일 화학공학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시작으로 공과대학 소속 16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장학제도 및 수강신청 방법, 대학생활 ‘꿀팁’, 학과 소모임, 응원단 공연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신입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아바타를 만들어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고 가상캠퍼스 건물 내 강당에 모여 대면 행사와 동일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공과대학 건물로 이동해 학과별로 만들어진 사무실에서 개별 오리엔테이션을 이어간다.
메타버스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항공우주공학과 2학년 박종호 학생(공과대학학생회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 2년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진행하고 싶어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