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개관…맞춤형 원스톱 지원

전북 정읍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구룡동 일원 귀농·귀촌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단지 내에 연면적 261.54㎡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비 5억2천500만 원 등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식과 정보교류 공간 등을 지원한다.

1층에는 귀농·귀촌 상담 사무실과 교육장이 들어섰다. 2층은 단기체류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과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유진섭 시장은 "귀농·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의 유입과 지역주민의 상생발전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