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파트서 불…70대 1명 숨지고 28명 대피·구조(종합)

15일 오후 4시 14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A(78)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20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8명은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은 폭발음이 있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