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사우디아라비아 1위 유통 체인 '판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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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삼양라면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1위 마트인 '판다'(PANDA) 전국 220여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1위 유통 대기업 판다 리테일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체인으로 현지에 22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입점을 통해 중동 지역 매출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기준 라면 소비량이 세계 17번째 국가로, 최근 현지에서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며 라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삼양식품은 "판다는 사우디아라비아 1위 유통 대기업 판다 리테일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체인으로 현지에 22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입점을 통해 중동 지역 매출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기준 라면 소비량이 세계 17번째 국가로, 최근 현지에서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며 라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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