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초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불…3시간 만에 진화

16일 오전 3시 29분께 전남 목포시에서 신축 중이던 아파트 4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불을 피워 놓았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층에서 불이 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당국은 3시간여만인 6시 16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