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업체 유니슨 신임 회장에 조환익 전 한전 사장
입력
수정
풍력발전업체인 유니슨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조환익(72) 전 한국전력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차관을 거쳐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12월 한전 사장으로 취임해 두차례 연임했다.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은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 등 풍력발전 완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 설치하는 사업과 함께 강원풍력단지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대규모 상업용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0억원과 59억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조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차관을 거쳐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12월 한전 사장으로 취임해 두차례 연임했다.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은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 등 풍력발전 완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 설치하는 사업과 함께 강원풍력단지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대규모 상업용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0억원과 59억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