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은행 주최 '교통수단 변화 포럼'서 수소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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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 보급·충전인프라 구축 등 소개 경남 창원시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공동 개최하는 '2022 교통수단 변화 포럼'(2022 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에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함께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연구원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탄소중립 교통에 대한 한국의 접근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열었다.
양 측은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2050 탄소중립 교통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시에서는 허성무 시장이 수소모빌리티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정책 등을 포함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창원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수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창원이 세계적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수단 변화 포럼은 주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교통분야 글로벌 기업·연구소, NGO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후 중심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1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연합뉴스
양 측은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2050 탄소중립 교통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시에서는 허성무 시장이 수소모빌리티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정책 등을 포함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위한 창원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수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창원이 세계적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수단 변화 포럼은 주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교통분야 글로벌 기업·연구소, NGO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후 중심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1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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