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광명점·판교점 개장…"체험형 프리미엄 매장 확대"

쿠쿠 프리미엄 매장 판교점 전경. 쿠쿠홈시스 제공
쿠쿠는 이달 프리미엄 매장인 쿠쿠 광명점과 쿠쿠 판교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쿠쿠는 경기권 내 대표적인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인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구에 쿠쿠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주변지역 고객까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쿠쿠 광명점과 판교점은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쿠쿠의 생활가전으로 더 편리하고 쾌적해진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또 쿠쿠의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시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시된 모든 제품은 실사용이 가능해 쿠쿠만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원하는 제품군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분된 디스플레이존을 통한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을 도입했다. 매장 내부에는 체험 공간 외 쿠쿠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이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제품 체험부터 구매, 구매 후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최상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쿠쿠는 광명점,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수 생활가전인 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인기 모델을 최대 67% 할인하고 결혼식과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 할인, 2대 이상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지급 등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인근지역 내방 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전문점 만의 강점을 살린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