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인프라 단지…아산 배방지구 '라피아노 천안아산' 분양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시장이 긴 동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서울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251건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20년의 전체 거래량 894건과 비교하면 30%에 불과한 수준이다.이런 가운데 인프라가 완비된 택지지구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매제한, 분양권 거래에 따른 세금 중과, 조정대상지역 분양권의 주택 수 포함 등 '중첩' 규제 영향으로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규제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이미 인프라가 완비돼 살기 편한 택지지구의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택지지구 중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부터 편의시설, 고속철도 등 인프라가 완비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R&D 창업·융합지구가 들어서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구 육성을 위한 강소특구 개발건이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에 전망도 높아지고 있다.

교통망의 경우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했고 단지 바로 앞 이순신대로를 통해 아산시, 불당신도시, 천안시청 이동이 용이하다.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중인 '라피아노 천안아산'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가 충청도에 최초로 선보이는 사업지로, 타운홈에 관심이 많던 수요층의 주목을 모으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라피아노는 2017년부터 한 세대가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해 가지는 독립성과 층간 소음 예방, 넓은 서비스 면적 등 단독주택의 장점을 유지했다. 그르면서 각종 보안시설과 커뮤니티, 지원시설과 기반시설 등 공동주택의 장점도 확보한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로서 '단지형 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피아노 천안아산'은 침실, 주방, 거실, 계단과 보이드 공간 등의 구성에 있어서 디테일한 수치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집의 공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그동안 천안·아산에서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갖춘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 단지를 최초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내 도심지 위치임에도 단지와 인접한 용곡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KTX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이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는 물론 1호선 아산역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1km 거리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했고 아산용연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집이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 구축한 상황이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 할 수 있으며,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