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09억원 들여 노인 일자리 3천249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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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109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는 4개 유형의 25개 사업에서 노인 3천2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활동은 9988행복지키미(노노캐어)를 비롯해 방역·교통안전·환경정비에 나서는 경로당복지사업 등이다.
시장형 활동은 향기 담음 베이커리·카페, 깔끄미 포장, 다모아 만물상, 엄마 손 밥상 등 일정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회서비스형은 가짜 석유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석유에너지 파수꾼과 아동시설 지원 등이다. 취업알선형은 구인기업과 노인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것이다.
지난해는 240명의 취업 알선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들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장형 활동은 향기 담음 베이커리·카페, 깔끄미 포장, 다모아 만물상, 엄마 손 밥상 등 일정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회서비스형은 가짜 석유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석유에너지 파수꾼과 아동시설 지원 등이다. 취업알선형은 구인기업과 노인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것이다.
지난해는 240명의 취업 알선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들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