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은 평생 자산…건강한 금융습관 첫걸음 기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니어 생글생글’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2005년부터 생각하고 글을 쓰는 ‘생글생글’을 만들어 중·고교생의 올바른 경제 교육에 힘써왔습니다. 이제 초·중생을 위한 주니어 생글생글을 새롭게 만들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경제 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주니어 생글생글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와 기업의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미래의 경제인, 기업인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입니다. 어릴 적부터 자리 잡은 경제 관념은 평생의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합리적 사고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니어 생글생글’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 큰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빠를수록 생각의 중심을 잡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생각의 힘은 좋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통해 자연스레 길러지는 법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니어 생글생글’이 청소년들에게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글로벌 경제의 건강한 주역을 만들어가는 길잡이로서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주니어 생글생글’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우리 아이들이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며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리 잡은 올바른 경제관념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주니어 생글생글’이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워주는 좋은 교재(敎材)가 되길 바랍니다. 기업은 도전과 창의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주체이며, 훗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주니어 생글생글’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어린이들이 최신 경제·시사 상식을 익히고, 저축·투자 등 건강한 금융 습관을 함양하는 데 ‘주니어 생글생글’이 큰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신문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시간은 돈이다’고 말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지만 ‘시간이 곧 기회’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한다’고 가정하면 투자에 먼저 뛰어든 젊은 세대는 그만큼 풍성한 결과를 가질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주니어 생글생글’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금융시장을 더욱 쉽고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창’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종화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를 안다는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것입니다. 경제적 현상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이해하면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경제 공부를 통해 어떤 기술이 미래에 필요할지를 알면 지금부터 그 지식을 습득하고 나아가 좋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 생글생글’이 이를 돕는 역할을 하는 훌륭한 신문으로 커 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