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는 한경, 아이들은 주니어 생글생글…온가족이 한경 독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는 ‘부자 아빠’에게서 배워야 할 여러 가지 교훈이 나온다. 그중 하나가 ‘자녀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부자가 많은 유대인들도 자녀가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조기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이라는 부모가 많다. 한국경제신문의 초·중생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와 같은 조기 경제 교육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경은 이미 중고생을 위한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주간 24면)을 발행하고 있다. 주니어 생글생글 창간으로 한경은 초·중생-중고생-성인으로 이어지는 ‘패밀리 경제신문’ 라인업을 갖췄다.고용 부동산 주식 등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가족들의 경제 이해력은 가정의 행복과 직결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부모는 한국경제신문, 중고생 형과 언니는 생글생글, 초·중생 동생은 주니어 생글생글을 구독하면 온 가족이 탄탄한 경제 지식으로 무장할 수 있다. 구독을 신청하는 독자 중에는 “한경 독자인데 아이에게 맞는 경제신문을 읽히고 싶다”는 이유가 많았다. ‘부자 아빠’의 신문 읽는 습관은 자녀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